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문단 편집) == 기타 == * 어릴 적에 멩기스투를 길러 줬던 멩기스투의 외할머니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수녀]]였으며 멩기스투 집권 초기에도 살아 있었다. 멩기스투는 할머니는 사랑했는지 할머니에게는 특별 명령을 내려 다른 교회들이 소유한 토지를 모조리 국유화하면서도 1928년에 저우디투 여제가 하사했던 할머니 소유의 땅은 국유화하지 않고 그녀가 그대로 가지게 했다. * 80년대 후반에도 살아 있었던 멩기스투의 아버지는 황제를 몰아내고 국가에 공포통치를 가져온 아들을 저주하며 자신의 거실 벽에 아들이 살해한 황제의 초상화를 걸 정도였다. 물론 아들도 과거 자신을 그렇게 학대하던 아버지를 증오하여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곤궁할 때도 단 한 번도 돕지 않았다. * 정확한 신장은 불명이나 상술한 노년기의 사진들을 보면 160cm대로 추정된다. * 모든 회의를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야 직성이 풀렸을 정도로 [[일 중독]]었다. * 잔혹한 만행들을 수도 없이 저지른 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겁쟁이]]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멩기스투는 암살에 대한 공포에 시달려 항상 [[북한]]에서 훈련을 받은 중무장한 경호원[* 대부분이 콘소족 출신이었으며 1989년에 한 경호원이 술집에서 싸우다가 칼에 찔려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멩기스투의 지시를 받은 경호원들이 술집의 민간인들에게 화풀이로 기관총을 난사한 적도 있을 정도로 잔혹했다고 한다.]의 호위를 받으면서도 항상 방탄조끼를 입었다고 한다.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에티오피아인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https://www.reddit.com/r/Ethiopia/comments/r4ktho/mengistu_hailemariam_enjoying_some_injera/|이 글]]만 봐도 에티오피아인들은 멩기스투에 대해 격렬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러나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 에티오피아인들 중에도 멩기스투를 존경하는 사람은 있다고 한다. 다만 아프리카 국가에서 새로운 독재자가 집권한 후 이전 독재자 시절보다 상황이 악화되면 이전 독재자를 그리워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우간다]]에는 멩기스투 이상의 악질 독재자였던 [[이디 아민]]을 그리워하는 사람까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한 일은 아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멩기스투가 짐바브웨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정치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고는 거듭난 기독교인이 되어 성직자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모양이다. [각주] [[분류:아프리카의 독재자]][[분류:에티오피아 대통령]][[분류:에티오피아 노동자당 서기장]][[분류:1937년 출생]][[분류:오로미아 주 출신 인물]][[분류:에티오피아의 군인]][[분류:군인 출신 정치인]][[분류:건국자]][[분류:공화국영웅]][[분류:군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